그린거리 : 우리가 그려나갈 초록빛 거리


1. 서비스 개요

가.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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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탄소 배출 등의 문제를 뉴스와 책에서 접하면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환경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에서의 노력, 특정 단체 차원에서의 노력과 개인 차원에서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개인 하나 하나가 환경을 위해서 노력을 한다면 국가와 단체를 넘어서 엄청난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어떻게 개인 하나 하나가 환경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게 할 것인가’를 생각을 하던 중, 저희는 당근마켓이라는 플랫폼이 생각이 났습니다. 당근마켓은 우리 동네라는 범위로 작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당근마켓에서 영감을 받아 만약 우리 동네의 사람들이 우리 동네의 쓰레기를 치운다면 눈에도 보기 좋고 환경도 더욱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동네 하나 하나가 계속 퍼져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만약 전세계의 사람들이 개개인의 동네를 신경쓰면 이것은 막대한 규모의 가능성이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개인이 자신의 동네의 쓰레기를 청소하도록 할 것인가?’ 고민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GPS 기반 게임 ‘포켓몬고’와 사진 기반 SNS인 ‘인스타그램’을 떠올렸습니다.

‘포켓몬고’라는 게임은 거리를 돌아다니면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귀여운 동물 파트너인 ‘포켓몬’을 잡는 게임입니다. 직접 돌아다니며 앱 내의 지도를 찾아가면서 실제로 존재하는 쓰레기를 치운다면 그냥 청소하는 것보다 훨씬 재밌을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인스타그램’이라는 서비스는 간단하게 자신이 사진을 찍어서 게시물의 형태로 업로드를 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 게시물에 하트나 댓글이라는 수단으로 반응을 보입니다. 하트나 댓글은 사람이 가장 원하는 것 중 하나인 우월감 혹은 관심이라는 욕구를 만족시켜 줍니다. 그래서 현재 굉장히 인기가 많은 서비스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쓰레기를 치우는 것으로 선행을 한다는 관심을 채워주기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우리 동네에서 평소에 더럽다고 생각하던 그 위치의 쓰레기를 누군가가 치우고, 치우는 것을 영상을 통해서 본다면 당연히 큰 감사를 표할 것입니다.

한 유튜버가 있습니다. 그 유튜브의 이름은 바로 ‘클린 어벤져스’입니다. 쓰레기가 넘쳐나는 집이나 거리를 치움으로써 사람들에게 대리 만족과 통쾌함을 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00만 명이 넘어가는 사람들이 그 영상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저희는 그곳에서 ‘더러운 어느 곳을 깨끗하게 하는 영상'에 사람들이 관심을 보인다는 심리를 깨달았습니다. 더욱이 깨끗해 지는 곳이 내가 평소에 지나가는 우리 동네라면 얼마나 사람들이 열광할 것인지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확신이 생겼고 이 프로젝트를 무궁무진하게 발전시켜나가기로 했습니다.

나. 서비스 개념

‘그린거리 : 우리가 그려나갈 초록빛 거리’는 환경 오염을 해결하는 위치 기반 SNS 앱 서비스입니다. 미래 가능성을 생각하여 MZ 세대를 주요 사용자(타겟)으로 잡았습니다. 사용자가 길을 걷다가 쓰레기 위치를 공유하면, 그 위치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푸시 알림이 갑니다. 사용자의 의사에 따라 쓰레기 위치에 대한 추천을 표시할 수도 있고, 직접 치운 후 인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직접 치워서 인증 영상을 올린 경우 다른 모든 사용자들에게 공유되며, 반응에 대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희 서비스를 사용함으로써 사용자는 ‘쓰레기를 세상에 공유하여 세상에 기여한다는 희열’, ‘우리 동네의 쓰레기를 직접 치움으로써 지역 사회에 기여한다는 희열’, ‘쓰레기가 치워지는 영상들을 시청하는 재미' 등의 선한 가치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네이티브 앱의 GPS 기술 및 영상 기술을 사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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